韓 증시 음모론, 유독 ‘코로나 패닉 장세’… 이것만 확인되면 주가 다시 오른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제죠. Fed의 경기 우려와 유동성 공급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사록 내용이 밝혀지면서 세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 주가만 약 4% 가깝게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뉴욕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 주가가 코로나 패닉 장세에서 벗어날 요인은 무엇일지 그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Fed 의사록 내용의 충격이 컸었는데요. 유독 한국 증시가 가장 큰 충격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Fed 의사록, 디스인플레 우려와 YCC 신중
-디스인플레이션, 코브라 효과→W자형 경계
-수익률 곡선 제어, 경기와 주가 간 격차 우려
-월가, Fed의 역할은 시장 불안 보다 ‘안정’
-엇갈린 경제지표 속 경기선행지수 예상 상회
-美 3대 지수, 세계 증시 중 가장 안정된 흐름
-韓 주가 4% 가깝게 폭락, ‘음모론’까지 나와
Q.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우리 증시에 막연한 불안감이 깔리고 있는데요, 이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호재는 무엇입니까?
-2차 팬데믹과 2차 대봉쇄에 대한 우려 확산
-북반구 동절기 진입, 코로나 2차 확산 불안
-방역 선진국 한국, 갑작스런 2차 팬데믹 조짐
-코로나 백신 조기 개발, 가장 확실한 호재
-코로나 백신 경쟁, 국가 위상과 통수권자 역량
-경기·주가 심리, ‘쓰나미급 대충격’ 발언 자제
Q. 비슷한 맥락이긴 합니다만 코로나 백신 개발에 이어 지금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호재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증시,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 이행
-8월 이후 두 달간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블랙홀
-9월 초 발표될 월별 지표 결과, 주가에 큰 영향
-10월 이후 내년 전망, 어느 해보다 많이 발표돼
-10월 중순 이후 발표될 IMF 세계경제 전망 주목
-美 대선 직전 발표되는 3분기 성장률 속보치 중요
-3월 ‘I형’ vs ‘V형’ → 8월 ‘W형’ vs ‘U형 or V형’
Q. 이번주 민주당에 이어 다음주 공화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본격화되는 미국 대선결과도 앞으로 증시 흐름에 중요하지 않습니까?
-美 대선 결과, 증시와 관련된 ‘4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공화당
-두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세 번째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 & 상원 공화당
-네 번째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증시 입장에서 최상 시나리오는 ‘세 번째’
-바이든 견제 속에 트럼프 ‘비이성적 악재’ 극복
Q. 그리고 미중 간 무역마찰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 시대가 열릴 경우 양국 간 관계도 함께 말씀해주시지요.
-1차 무역합의 점검, 시한 넘겨 ‘무기한 연장’
-미중 현재 여건상, 美 대선 이후로 넘어갈 듯
-1차 무역합의 수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
-무역협상 재개,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바이든 집권, 中과의 무역협상은 지속될 듯
-경제패권 다툼, 통수권자?집권당과는 무관
Q. 어제 발표된 7월 의사록에서 유동성 공급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뉘앙스로 세계 증시에 커다란 충격을 줬는데요. Fed의 스탠스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Fed, 지난 3월 임시회의 기조 ‘그대로 유지’
-“코로나 극복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제로 금리+무제한 채권매입 통한 통화공급
-Fed, 지난 3월 임시회의 기조 ‘그대로 유지’
-6개월 지난 현 시점, 디스인플레이션 우려
-모든 지원→코브라 효과→’W형’ 경기 조절
-금융 지원→주가 급등→경기와 주가 조절
-경기→재정정책 지원?주가 급등→YCC 신중
Q. 이미 심각한 국면에 몰린 각국의 부채가 얼마만큼 줄이느냐도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각국 최고통수권자, 정치가 아니라 ‘정치꾼’
-금융위기+코로나 사태, 통화정책 여지 ‘거의 바닥’
-재정정책 역할 강조 속에 재정지출 일제히 증가
-MMT 이론 뒷받침 ‘bond monetization’ 부상
-국민 등 경제주체, 저금리 기조가 체질로 만연
-debt deflation syndrome, 도덕적 해이 만연
-최고통수권자 빚 탕감 조치, 열심히 하면 손해
Q. 최근처럼 주가가 올라가더라도 다른 한편에서는 언제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있지 않겠습니까?
-여름 휴가철 종료 이후 주가 움직임 관심
-제2 닷컴 버블 논란, 주가 상승 요인 평가
-기술주와 바이오 주가 수준 “미쳤다” 공감
-2020년 나스닥 지수, 차별화 넘어 집중화 현상
-잠재가치 높은 테슬라?FAANG?MAGA 주도
-PER과 PBR ‘고평가’, PPR과 PDR ‘저평가’
-시장 참여자가 결정, 심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Fed 의사록 내용의 충격이 컸었는데요. 유독 한국 증시가 가장 큰 충격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Fed 의사록, 디스인플레 우려와 YCC 신중
-디스인플레이션, 코브라 효과→W자형 경계
-수익률 곡선 제어, 경기와 주가 간 격차 우려
-월가, Fed의 역할은 시장 불안 보다 ‘안정’
-엇갈린 경제지표 속 경기선행지수 예상 상회
-美 3대 지수, 세계 증시 중 가장 안정된 흐름
-韓 주가 4% 가깝게 폭락, ‘음모론’까지 나와
Q.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우리 증시에 막연한 불안감이 깔리고 있는데요, 이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호재는 무엇입니까?
-2차 팬데믹과 2차 대봉쇄에 대한 우려 확산
-북반구 동절기 진입, 코로나 2차 확산 불안
-방역 선진국 한국, 갑작스런 2차 팬데믹 조짐
-코로나 백신 조기 개발, 가장 확실한 호재
-코로나 백신 경쟁, 국가 위상과 통수권자 역량
-경기·주가 심리, ‘쓰나미급 대충격’ 발언 자제
Q. 비슷한 맥락이긴 합니다만 코로나 백신 개발에 이어 지금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호재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증시,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 이행
-8월 이후 두 달간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블랙홀
-9월 초 발표될 월별 지표 결과, 주가에 큰 영향
-10월 이후 내년 전망, 어느 해보다 많이 발표돼
-10월 중순 이후 발표될 IMF 세계경제 전망 주목
-美 대선 직전 발표되는 3분기 성장률 속보치 중요
-3월 ‘I형’ vs ‘V형’ → 8월 ‘W형’ vs ‘U형 or V형’
Q. 이번주 민주당에 이어 다음주 공화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본격화되는 미국 대선결과도 앞으로 증시 흐름에 중요하지 않습니까?
-美 대선 결과, 증시와 관련된 ‘4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공화당
-두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세 번째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 & 상원 공화당
-네 번째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증시 입장에서 최상 시나리오는 ‘세 번째’
-바이든 견제 속에 트럼프 ‘비이성적 악재’ 극복
Q. 그리고 미중 간 무역마찰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 시대가 열릴 경우 양국 간 관계도 함께 말씀해주시지요.
-1차 무역합의 점검, 시한 넘겨 ‘무기한 연장’
-미중 현재 여건상, 美 대선 이후로 넘어갈 듯
-1차 무역합의 수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
-무역협상 재개,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바이든 집권, 中과의 무역협상은 지속될 듯
-경제패권 다툼, 통수권자?집권당과는 무관
Q. 어제 발표된 7월 의사록에서 유동성 공급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뉘앙스로 세계 증시에 커다란 충격을 줬는데요. Fed의 스탠스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Fed, 지난 3월 임시회의 기조 ‘그대로 유지’
-“코로나 극복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제로 금리+무제한 채권매입 통한 통화공급
-Fed, 지난 3월 임시회의 기조 ‘그대로 유지’
-6개월 지난 현 시점, 디스인플레이션 우려
-모든 지원→코브라 효과→’W형’ 경기 조절
-금융 지원→주가 급등→경기와 주가 조절
-경기→재정정책 지원?주가 급등→YCC 신중
Q. 이미 심각한 국면에 몰린 각국의 부채가 얼마만큼 줄이느냐도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각국 최고통수권자, 정치가 아니라 ‘정치꾼’
-금융위기+코로나 사태, 통화정책 여지 ‘거의 바닥’
-재정정책 역할 강조 속에 재정지출 일제히 증가
-MMT 이론 뒷받침 ‘bond monetization’ 부상
-국민 등 경제주체, 저금리 기조가 체질로 만연
-debt deflation syndrome, 도덕적 해이 만연
-최고통수권자 빚 탕감 조치, 열심히 하면 손해
Q. 최근처럼 주가가 올라가더라도 다른 한편에서는 언제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있지 않겠습니까?
-여름 휴가철 종료 이후 주가 움직임 관심
-제2 닷컴 버블 논란, 주가 상승 요인 평가
-기술주와 바이오 주가 수준 “미쳤다” 공감
-2020년 나스닥 지수, 차별화 넘어 집중화 현상
-잠재가치 높은 테슬라?FAANG?MAGA 주도
-PER과 PBR ‘고평가’, PPR과 PDR ‘저평가’
-시장 참여자가 결정, 심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