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판매액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원 대비 약 14배 늘었다.
선불식 충전 카드인 '영광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가맹점 구분 없이 관내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점포에서는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급된 각종 정책 수당 145억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등 활성화에 힘썼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일반 카드처럼 사용이 쉽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단체가 구매에 참여해줘 큰 인기를 끌었다"며 "사용하면 할수록 지역 경제에 힘이 되고 골목상권도 활성화되는 영광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