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입찰 때 고용창출·성평등 기업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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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공급사들을 우대하는 '기업시민 참여기업 우대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 취약계층 ▲ 고용 창출 ▲ 성 평등 ▲ 환경안전 등 4대 분야 10개 항목을 우대 항목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과 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급사들은 구매 입찰 때 최대 5%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의 입찰 금액이 100원이라면 포스코에너지는 95원으로 평가하고 낙찰될 경우 공급사와 100원으로 계약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이 제도를 공급사들의 입찰 때뿐만 아니라 재계약 검토와 우수 공급사 선정 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기업시민 참여기업 우대제도가 공급사와 포스코에너지 사이에 경제적 가치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도 함께 하는 상생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스코에너지는 ▲ 취약계층 ▲ 고용 창출 ▲ 성 평등 ▲ 환경안전 등 4대 분야 10개 항목을 우대 항목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과 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급사들은 구매 입찰 때 최대 5%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의 입찰 금액이 100원이라면 포스코에너지는 95원으로 평가하고 낙찰될 경우 공급사와 100원으로 계약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이 제도를 공급사들의 입찰 때뿐만 아니라 재계약 검토와 우수 공급사 선정 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기업시민 참여기업 우대제도가 공급사와 포스코에너지 사이에 경제적 가치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도 함께 하는 상생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