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일 상품은 객실만 이용하는 '슈퍼 세이버', 조식이 포함된 '베드&브랙퍼스트', 식음권이 포함된 '모어 투 테이스트' 등 3가지 종류다.
호텔 개장을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애초 오는 25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개장을 한차례 연기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부산은 지난 폭우로 침수된 지하주차장과 운영 시설들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5성급 브랜드인 '그랜드 조선'(Grand Josun)의 첫 호텔로 기존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해 330실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