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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막·온기 텐트…생활밀착형 물품 공공 디자인 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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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건서 작년 62건으로 크게 늘어

    그늘막·온기 텐트…생활밀착형 물품 공공 디자인 출원 급증
    가로 설치용 그늘막 등 시민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물품의 공공 디자인 출원이 급증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가로설치용 그늘막, 버스정류장 온기 텐트, 스마트 보안등 등 생활밀착형 공공 디자인 출원은 2014년 4건, 2015년 1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14건, 지난해 62건으로 크게 늘었다.

    그늘막·온기 텐트…생활밀착형 물품 공공 디자인 출원 급증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에 잠시 햇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파라솔)은 2015년까지는 디자인 출원량이 전무했지만 2016년 5건, 2017년 12건, 2018년 31건, 2019년 25건으로 증가했다.

    겨울철 버스 이용자의 추위를 막아주는 버스정류장 온기 텐트도 2017년까지는 출원이 없었지만 2018년 3건, 2019년 16건, 올해 6월까지 9건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비상벨 등이 구비된 스마트 보안등도 2014년 4건, 2015년 1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총 21건이 출원됐다.

    이 같은 공공시설물은 전국적으로 확산한 생활밀착형 공공 디자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지역 주민의 작은 불편이나 불안 요소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선제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지자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 디자인의 역할이 생활 속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하는 수단으로 확대되면서 생활밀착형 공공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맹 특허청 생활디자인심사과장은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면서 편의성도 갖춘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 디자인 물품 출원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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