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에서 시작된 비보티비는 그동안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김생민의 영수증', '판벌려' 등 다양한 인기 예능들을 내놨다.
하반기에는 먼저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의 '씨네마운틴'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매회 장항준 감독이 선정해온 명작영화를 소개하며 영화와 상관없는 수다와 영화 속 뒷이야기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씨네마운틴'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처음 방송하며, 격주로 일요일 오후 1시에 업로드된다.
두 번째 신작은 개그우먼 신봉선과 안영미의 이름을 딴 '선안 영향력'이다.
지난 11일 시작한 '선안 영향력'은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1탄으로 독서를 선택, 눈높이를 확 낮춘 쉬운 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이 밖에도 가수 이기찬과 신봉선의 다큐멘터리 리뷰 토크쇼 '또 한 번 다큐를 보고'가 다음 달 6일 오후 1시에, 송은이의 일상을 담은 '팬츠 CEO 로그'가 21일 처음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