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골프장 26곳 맹·고독성 농약 검출 안돼"
전북도는 도내 골프장 26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맹·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의 잔디와 토양, 연못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28종)을 검사했다.

다만,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독성 일반 농약인 살균제가 검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