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은 방학을 맞아 가족과 바캉스를 떠난 니콜라와 바닷가에서 만난 친구들의 소동,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나는 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11살 보리가 특별한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매월 온라인 무료영화 상영회 '방구석시네마'와 오프라인 무료영화 상영회 '봄:날극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11일 "이달에 상영하는 두 영화 모두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 가족들을 즐겁게 하며, 위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