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반려견 `완판견` 등극…`스파오 콜라보` 하루만에 동나
이랜드월드는 SPA브랜드 스파오가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협업한 `스파오X제로 에디션`이 하루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파오X제로 에디션은 지난 5일 티셔츠 5종, 파자마 잠옷 2종 등 의류와 에코백, 리드줄, 피크닉 체어 등 반려견과 함께 사용 가능한 피크닉 아이템으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오픈 10분 만에 상품 대부분이 모두 팔렸으며, 사은품 `제로 안대`는 1분만에 소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품 중에는 태연과 제로가 함께 그려진 드로잉 티셔츠와 파자마가 가장 먼저 품절돼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스파오 관계자는 "현재 추가로 물량을 확보 중"이라며 "추가 물량은 2차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파오는 `제로`와 가을겨울(FW) 시즌 협업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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