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새 미니앨범 ‘LIVED’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투비 오어 낫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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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원어스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거센 빗줄기를 맞으며 갈등하고 고뇌하는 원어스의 모습과 함께 수록 곡명이 첫 공개됐다.
이번 앨범 `LIVED`에는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를 포함해 `Intro : LIVED`, `Dead Or Alive`, `혼란하다 혼란해 (Dizzy)`, `Airplane`, `COME BACK HOME`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았으며, 이상호 프로듀서를 필두로 코스믹 사운드, 코스믹 걸, 서용배, 이후상, 밍키 등 RBW 소속 작곡가들이 원어스만을 위해 완성한 곡이다.
또한 멤버 레이븐과 이도가 작사진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혼란하다 혼란해 (Dizzy)`는 서호와 레이븐, 원위의 멤버 키아가 작업한 곡으로, 형제그룹 원어스와 원위의 돈독한 우정이 단연 돋보인다.
이처럼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LIVED`에는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RBW 사단의 김도훈, 이상호, 박우상, 서용배, 이후상, 전다운, 밍키, 코코두부아빠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출동해 `원어스 표`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새 미니앨범 `LIVED`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모습을 담았다.
전작 `COME BACK HOME`의 연장선으로,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 원어스가 삶과 죽음을 오가는 위태로운 경계에 선 모습을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원어스는 그간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토리가 담긴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 `무대천재` 수식어를 꿰찬 만큼 이번 `LIVED`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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