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들라쿠르, 캐디가 코로나19 양성…대회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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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페린 들라쿠르(프랑스)가 캐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5일 ""캐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들라쿠르가 6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 기권했다"고 보도했다.
들라쿠르는 LPGA 투어를 통해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캐디가 코로나19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안전한 상태가 되면 다시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약 5개월간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재개했다.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은 재개 후 두 번째 대회다.
LPGA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머리나 알렉스(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5일 ""캐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들라쿠르가 6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 기권했다"고 보도했다.
들라쿠르는 LPGA 투어를 통해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캐디가 코로나19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안전한 상태가 되면 다시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약 5개월간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재개했다.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은 재개 후 두 번째 대회다.
LPGA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머리나 알렉스(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