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곳곳 열대야…제주 25.1도, 성산 2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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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지점별 최고기온이 제주(북부) 25.1도, 성산(동부) 25.3도 등으로 제주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귀포(남부)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4.1, 고산(서부)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3.9도로 열대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제주에서는 지난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성산에서는 이날 첫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서귀포와 고산에서는 아직 열대야가 관측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dragon.
/연합뉴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지점별 최고기온이 제주(북부) 25.1도, 성산(동부) 25.3도 등으로 제주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귀포(남부)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4.1, 고산(서부)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3.9도로 열대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제주에서는 지난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성산에서는 이날 첫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서귀포와 고산에서는 아직 열대야가 관측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