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우수성 알린다…내달 부산서 기자재 전시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국내 방역 체계와 관련 기술을 알리는 'K-방역' 관련 전시회가 내달 부산서 열린다.

벡스코는 내달 26일부터 사흘간 제1전시장에서 'K-방역 기자재 전시회 in 부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제조 설비,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소독기, 게이트형 방역시스템, 환기 공조 장비, 비대면 관련 장비 등 방역산업과 관련한 모든 제품이 선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K-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회는 생산자에게는 홍보 마케팅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전시회는 아태평화교류협회, 쌍방울, 남영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