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2분기 영업이익 2천963억원…작년 동기 대비 94.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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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회복에 운용사업 개선…증권매매 수수료도 실적 기여
코스피 상장사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9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57억원을 15.9% 상회했다.
매출은 1조9천7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천305억원으로 114.3% 늘었다.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을 받은 금융시장이 2분기 들어 회복됨에 따라 운용사업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 거래량이 늘면서 증권매매 수수료 수익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57억원을 15.9% 상회했다.
매출은 1조9천7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천305억원으로 114.3% 늘었다.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을 받은 금융시장이 2분기 들어 회복됨에 따라 운용사업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 거래량이 늘면서 증권매매 수수료 수익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