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 100여곳 몰려…첫 진출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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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선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수원에 진출한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지역 운영 파트너 공개 모집을 통해 첫 사업자를 선정, 수원 지역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씽씽은 전국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역 운영 사업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해당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사업자와 ‘씽씽’의 킥보드 운영 노하우를 더하면 사업을 빠르게 확산 시킬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기, 경상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100개 이상 사업 신청서가 접수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신청 비중이 높았다.
이미 많은 공유 킥보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예비 사업자들이 높은 사업성을 감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명 관광지나 젊은 세대가 집중 분포된 대학가, 대도시 대비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소도시에서도 신청서가 상당수 접수됐다.
이번 공개 모집으로 씽씽은 수원에서 첫 사업자를 선정했다. 아주대, 경기대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수원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 일대를 운영지역으로 설정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씽씽`이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사업자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지역 운영 파트너 공개 모집을 통해 첫 사업자를 선정, 수원 지역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씽씽은 전국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역 운영 사업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해당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사업자와 ‘씽씽’의 킥보드 운영 노하우를 더하면 사업을 빠르게 확산 시킬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기, 경상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100개 이상 사업 신청서가 접수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신청 비중이 높았다.
이미 많은 공유 킥보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예비 사업자들이 높은 사업성을 감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명 관광지나 젊은 세대가 집중 분포된 대학가, 대도시 대비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소도시에서도 신청서가 상당수 접수됐다.
이번 공개 모집으로 씽씽은 수원에서 첫 사업자를 선정했다. 아주대, 경기대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수원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 일대를 운영지역으로 설정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씽씽`이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사업자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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