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1조9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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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매출 8조6,065억원, 영업이익 1조9,46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4%, 영업익은 205.3%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매출과 영업익이 19.6%, 143.2% 각각 증가했다.
증권사가 예측했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매출 8조2,579억원, 영업익 1조7,39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시장이 성장하면서 모바일을 제외한 서버·PC 등 D램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
특히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D램 가격이 최근 5개월 연속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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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4%, 영업익은 205.3%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매출과 영업익이 19.6%, 143.2% 각각 증가했다.
증권사가 예측했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매출 8조2,579억원, 영업익 1조7,39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시장이 성장하면서 모바일을 제외한 서버·PC 등 D램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
특히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D램 가격이 최근 5개월 연속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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