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이 중소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공적보증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 참석한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현재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공적 신용보증기구에 의한 보증은 대부분 은행 대출에 이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원장은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에 적합한 보증상품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상품`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들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자금을 별도 출연해 저축은행 등 출연금융기관에서만 이용되는 보증상품을 만드는 형태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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