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방송 쇼핑 강화…"중소상공인 지원"
기존의 '셀렉티브'를 새로 만든 쇼핑라이브는 이름처럼 중소 상공인들이 생방송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서비스다.
따로 스튜디오나 대형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쉽게 생방송을 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주방조리실이나 과수원 등 판매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의 방송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네이버는 전했다.
이런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이용한 판매자 수와 방송 수는 지난 6월 기준으로 3월 대비 660%, 790% 증가했다.
송재훈 리더는 "라이브커머스가 언택트 환경에서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판로가 되자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노출할 수 있길 희망하는 판매자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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