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개장한 단양 소백산휴양림 공공 승마장에 이어 두 번째다.
22일 개장한 중원대 공공 승마장은 2만9천971㎡ 부지에 실내마장, 원형 마장, 마구간, 야외 마장 등을 갖췄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중원대는 이 승마장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말산업융합학과' 학생들의 훈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 말산업 테마 로드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 승마장 개장이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