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기아차, `풀러스` 출신 서영우 영입…모빌리티 사업 박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 `풀러스`의 대표였던 서영우 씨가 기아자동차의 모빌리티 전문 기업 CEO로 임명됐다.

    기아차는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고 밝혔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코드42는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 TaaS 기업이다.

    설립 당시 국내외 IT기업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담당하던 핵심 연구 인력들이 대거 합류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SK, LG, CJ 등 대기업이 참여한 Pre A 라운드서 300억원, 최근 LIG넥스원, KTB네트워크, 신한은행으로부터 브릿지(Bridge) 투자로 150억을 유치하며 총 45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사진 좌측)과 송창현 코드42 대표가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송호성 기아차 사장(사진 좌측)과 송창현 코드42 대표가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신설되는 퍼플엠의 이사회 의장은 코드42의 송창현 대표가 맡아 활동한다.

    카풀 서비스인 풀러스를 운영하던 서영우 대표는 CEO로 영입돼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운영 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풀러스는 1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카풀 서비스지만, 지난해 3월 각계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유상 카풀 서비스를 출퇴근 시간에만 허용하기로 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서 대표도 최근 풀러스를 그만 두는 등 사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 대표가 참여할 신설법인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e-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현재 모빌리티 서비스는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이 집약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를 활용해 e-모빌리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

    코드42는 퍼플엠을 통해 유모스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된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