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다.

16일 오전9시5분 현재 에이프로는 시초가(4만3,200원) 대비 22.22%(9,600원) 오른 5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2만1,600원) 대비 3만1,200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에이프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2차전지 장비 제조기업으로 2차전지의 핵심인 활성화(충·방전) 공정 설비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7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엔 코로나19 여파에도 매출 167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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