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중국 국채, 새로운 투자 대안?…외국인 자금 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국채, 새로운 투자 대안?…외국인 자금 몰려
    중국 국채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 자료 제공기관인 CEI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위안화 표시 중국 국채를 사들인 외국인 자금 규모는 4조3천위안(6천190억달러·약 741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국채가 JP모건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의 채권 인덱스에 편입된 후 중국 정부가 이를 손쉽게 매매할 수 있게 해줌에 따라 외국인의 중국 국채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일 때 중국 국채의 수익성은 한층 더 주목받았다.

    중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올해 4월 연초 대비 0.5%포인트 이상 내리며 최근 10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므로 당시 중국 국채에 투자한 이들은 큰 수익을 올린 셈이다.

    중국 국채 금리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현재도 10년물 기준 3.118%로, 미국(0.597%)과 일본(0.023%), 독일(-0.515%) 등 다른 선진국 국채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점도 매력 요인이다.

    유럽의 채권유통시장에서도 중국 국채의 거래가 2분기에 급증했다. 채권 거래 플랫폼 마켓액세스에 따르면 2분기 중국 국채 거래액은 9억1천400만달러로 전분기(8천100만달러)의 11배로 늘었다.

    다만 중국 국채 투자가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적했다.

    예컨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등으로 미중 갈등이 심각해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중국의 물가가 급등하면 인민은행이 투자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내리기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