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야당 대표 연석회담' 제안을 거절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조 대표가 이날 당 대변인 입장문을 발송하는 것으로 거절 의사 표명을 갈음했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 특검 및 공천헌금 관련 특검 추가를 위해 연대한다고 밝혔다"며 "여당발 비리 의혹에 대해 '야당의 공조'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살리기에 나선 셈이다. '수사 방해 야합'"이라고 했다.조국혁신당은 "수사 대상인 국민의힘과 특검 관련 협의를 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 도주로 확보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3당 대표 회동은 부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 대표의 갑작스러운 국민의힘과의 공조 주장은 여러모로 부적절하다"고 했다.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은 정교유착 사건의 수사 대상 집단이다. 더구나, 국민의힘에 대한 정교유착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이준석 현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 있던 시기까지 포함한다"며 "수사 상황에 따라서는 이준석 대표 역시 수사 대상에 포함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조국혁신당은 "이 대표의 갑작스러운 '야권 공조' 주장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준석 대표까지 포함하는 정교유착 수사에 대한 국민의힘과의 방어연대를 구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에서 붉어진 돈 공천 사태는 전혀 언급 없이, 민주당만을 표적으로 하려는 공천 특검 주장은 개혁신당의 그동안 주장과도 배치된다"고 했다.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으로는 정치개혁을 할 수
탈팡을 선언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의원실에서 쿠팡 배송을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 가짜뉴스"라고 반발했다.최 의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한 언론사 기자가 유튜브 방송 중 (최민희 의원이) 탈팡을 인증하며 과소비를 줄였다고 했는데 최민희 의원실에서도 쿠팡을 잘 시키고 있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면서 "527호 사무실에서 한 쿠팡 주문을 527호인 최민희 의원실에서 주문한 것으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주문 내역에 등장하는 김 모 이름의 직원은 최민희 의원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사실 확인도 없이 최민희 의원과 보좌진을 조롱하고 비웃었다"고 했다.해당 유튜브에서는 수십 곳의 의원실 앞에 쿠팡 택배가 배송된 사진이 공유됐다.앞서 쿠팡 관련 국회 상임위인 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 의원은 지난달 19일 배우 문성근 씨가 '탈팡'을 인증하자 "저도 쿠팡을 탈퇴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 최 의원은 "(탈팡하니) 확실히 과소비가 줄었다"며 탈팡으로 얻는 효과가 상당함을 강조했다.지난 8일엔 '탈팡'을 선언한 조국혁신당 한 의원실 앞에 쿠팡 배송박스가 도착했다는 보도가 나와 뭇매를 맞았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혁신당을 향해 "말로는 '탈팡(쿠팡 탈퇴)' 외치더니, 로켓배송은 못 끊는 모양"이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나 의원은 "말로는 '탈팡' 외치더니, 로켓배송은 못 끊는 모양"이라며 "국민 앞에선 탈팡선동, 대기업 규제 타령, 조국혁신당 의원실 문 앞에는 쿠팡 박스 산더미라니"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