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국 서비스 분야 사업장 중 근로자의 중대 재해를 에방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안전보건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동종업계 공유를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공사는 ▲ 정부의 작업장 안전 대책 적극 이행과 안전 문화 확산 노력 ▲ 항만 근로자 안전 의식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 노력 ▲ 스마트 기반 항만 안전 신기술(선박 어라운드 뷰) 육성 등의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상환 사장은 "항만 종사자를 포함한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 일터 울산항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