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버스폰, 갤럭시S20 BTS 에디션 사전예약 흥행, 노트9, 노트10 줄줄이 인하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이 협력하여 선보인 `갤럭시S20 BTS 에디션`에 대한 흥행 조짐이 심상치않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200만명의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겨냥하여 한정판으로 해당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10만대 가량의 물량이 풀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진행되었던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 모델은 158만4천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57분만에 완판되었으며, 오는 7월 9일 출시될 단품 모델 또한 빠른 시간 내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전 예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은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플러스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퍼플` 색상이 적용된 스마트폰이다. 더불어 후면 카메라에는 `퍼플 하트`가 디자인되었으며, 하단에는 밴드 로고가 새겨져있다. `무광 헤이즈 공법`을 이용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볼 수 있으며, 팬 층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단품의 가격은 139만7천원이며, 구매 시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0 BTS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발 빠른 준비를 통해 갤럭시노트20의 반값 할인 사전 예약을 선보였으며, 많은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갤럭시S20 BTS 에디션`의 출시 초반 물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알려지며 사전 예약 접수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오는 8월 5일 공개될 예정이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갤럭시S20 시리즈 또한 구매에 적기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이동통신3사가 해당 시리즈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두 배 가량 인상한 가운데 현재 50만원대까지 오른 지원금이 적용되고 있다. 7월 중 지원금이 또 다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갤럭시S20 29만원대, 갤럭시S20 플러스 40만원대, 갤럭시S20 울트라 6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이 알려지며 `찜 예약`을 접수하는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SKT가 갤럭시노트9을 재출시한 가운데 LGU+와 KT에서는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상향하며 5G 가입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침체되었던 스마트폰 시장은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확대와 신규 모델의 출시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전망이다. 해당 카페에서는 KT의 공시 지원금 인상을 통해 갤럭시노트10을 30만원대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은 혜택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탑버스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S10 5G 9만원대 판매 행사 등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 프로모션이 각광 받고 있으며, `가성비`를 갖춘 스마트폰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탑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