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S사업 베트남 이전 후 점진적 안정화 ; 당사는 생산설비를 이용해 전자제품 제조 및 납품에 관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사업인 EMS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장변화에 대응해 중국법인의 사업을 정리하고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 새롭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초기에 원가부담 및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고, 아직까지 완전하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분기의 경우 당사 연결기준 영업손실 약 6억원을 기록해 약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해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당사는 올해 베트남 법인의 추가적인 안정화 도모와 더불어 본사 및 미국법인의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0년 상반기 당사 생활건강사업부의 애경산업㈜ OEM생산 본격 시작 ; 당사는 2016년 10월 생활건강사업부를 신설하고 생활용품 유통사업을 본격 전개해 왔는데, 이후 2~3년간의 경험 축적을 토대로 생활용품 제조 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련 전문 기업인 애경산업㈜과 사전 업무 조율을 통해 OEM공급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이를 위하여 2019년에 전용 공장 및 관련 설비투자의 진행을 완료했으며 올해 초 시험생산을 통해 상반기 이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이엠아이 생활건강사업부의 본격적인 OEM생산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정체되었던 국내 본사의 매출 및 수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애경산업㈜의 고정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는 물론 애경산업㈜의 타 상품으로의 공급 영역 확대, 여타 대기업 및 수출, 온라인 판매업체와의 협업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