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안심식당` 확산…디딤, 식사문화 개선 위해 캠페인 동참
-위생적인 식사 환경 조성위해 캠페인 동참 결정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과 외식업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심식당` 캠페인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2일 외식 기업 (주)디딤(대표 이범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진행하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프랜차이즈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은 안전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를 실천하는 외식 업체를 지정,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디딤은 정부가 발표한 식사 문화 개선 추진 방안을 따르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함께한 발대식에도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디딤의 주요 매장이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디딤은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위해 테이블 거리 두기, 청결한 수저 관리. 수시로 매장 소독 및 위생점검 등을 진행하여 안전한 식당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앞장서서 위생과 방역 매뉴얼을 잘 지킨다면 고객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이번 안심식당 캠페인을 적극 알릴 것이며, 매장 내 위생 관리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필IT벤처팀장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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