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상반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클래스로 `미술, 사진, 홈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고 인기를 얻은 클래스는 ‘아이패드 드로잉’이 선정됐다.

클래스101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 ‘Live Different(리브 디프런트) 2020 어워즈’는 전체 600여개 강의 중 수강자가 많은 상위 클래스 12개를 1차 후보로 선정하고 수강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언택트 시대` 올 상반기 인기 취미는?…"미술·사진·홈트"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클래스101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선정된 1위는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다양한 일러스트 수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특히 초급자들을 위해 일상 속 실내 공간의 묘사, 풍경에 인물을 담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수업내용으로 채택해 수강생 만족도가 99%를 기록했다.

2위에 선정된 ‘스마트폰으로 만들어내는 사진의 모든 것’ 클래스는 핸드폰만으로도 간단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 3위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하루 10분 홈트레이닝’은 초급자들을 위해 7가지 일상 생활 속 운동 루틴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가꿀 수 있게 해준다.

투표에 참가한 클래스101 수강자는 “혼자서라면 못 그렸을 그림들을 천천히 잘 따라갈 수 있었다”,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줘 끝까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클래스101은 수강자 수가 1년만에 250% 증가, 클래스 누적 찜 수는 190만개에 달하며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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