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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에 엄습하는 ‘7월 위기설’… 韓 증시에 전염될 가능성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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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중순 이후 지칠 줄 모르고 상승했던 주가가 주춤거리자 곧 바로 ‘7월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로나 피해가 집중됐던 2분기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될 7월,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제 7월도 열흘 남짓 앞두고 있는데요. 예상대로 과연 7월 위기설이 발생할 것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간으로 지난주 토요일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경기회복 기대 vs 2차 대감염 우려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 미중 마찰 완화

    -트럼프와 시진핑 결탁설로 보는 시각 존재

    -소로스 이론 1차 맴돌이, 변동성 장세 지속

    -경기회복 확신과 코로나 백신 개발 등 필요

    -월가와 로빈후드, 엄습하는 7월 위기설 주목

    Q. 증시 입장에서는 7월 위기설이 과연 발생할 것인지가 가장 관건인데 7월 위기설이 등장한 배경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시죠.

    -7월 위기설, 2분기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발표

    -2분기 경기와 실적, 코로나 피해 실체 드러나

    -美 주가 고평가, 본격적인 조정 시작될 것

    -트럼프, 위기 극복 능력 ‘급격히 약화’ 전망

    -시진핑과의 결탁설, 美 국민의 자존심 훼손

    -본격적인 대선 시작, 정치적으로 ‘혼탁한 국면’

    Q. 7월 위기설 근거로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이 2분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인데 모두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거죠?

    -코로나 피해, 분기상 2분기 월별로 4월 집중

    -2분기 성장률 -30%까지 빠질 것이라는 시각

    -2분기 기업실적 -10% 감소될 것으로는 예상

    -코로나 피해, 분기상 2분기 월별로 4월 집중

    -주가, 실제로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 중요

    -예상치 대비 실적 웃돌 경우, 서프라이즈

    -5월 중순 이후 경제 활동 재개, 낮지 않을 듯

    -경기 순환상 저점, 4∼5월 될 것이라는 시각

    Q. 7월 들어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축소되지 않겠습니까?

    -7월 민주당 전당 대회 계기, 본격 대선 국면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최대 20%p 앞서

    -당황한 트럼프, 이달 말 대대적인 대중연설

    -코로나 2차 대감염, 트럼프 역할 축소될 전망

    -2차 셧다운, 대선 때문에 사실상 어려울 듯

    -경기 부양책, 심리적인 효과 이외 영향 적어

    Q. 7월 위기설이 가시화되느냐 여부는 경제와 증시가 어려울 때마다 소방수 역할을 담당한 Fed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Fed, 1913년 민간기구 설립 이후 공공기관화

    -두 차례 대전, 베트남 전쟁 후유증 잘 극복

    -오일쇼크·블랙 먼데이·9.11 사태 ‘적극 대응’

    -Fed의 시련,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

    -기본과 원칙 무시, 비전통적 통화정책 추진

    -Fed의 고난기, 출구전략 미추진+코로나 사태

    -금융위기, “대체적으로 잘 극복했다” 평가

    -‘현재 진행중’ 코로나 사태…평가는 ‘아직’

    Q. 코로나 사태 이후 Fed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어떨지, 12년 전에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설명해주시지요.

    -Fed, 1913년 설립 후 2차례 임시회의 개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기준금리 0.75% 인하

    -제로 금리+양적완화(QE), 바주카포식 통화공급

    -2020년 코로나 사태, 12년 만에 임시회의 열려

    -제로금리+무제한 양적완화, 핵폭탄식 통화공급

    -12년 전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

    Q. 가장 관심사는 2차 대감염이 발생하면 추가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대안이 있느냐하는 점이 아닙니까?

    -통화정책, 2가지 문제 놓고 고민과 논쟁

    -금리정책, 마이너스 금리제 도입할 것인가?

    -금리상한제, 수익률 곡선 통제 채택 쉽지 않아

    -코로나 사태 대응 ‘무제한 양적완화’에 더욱 의존

    -SMCCF,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매입

    -코로나 이후 ‘투자’→’투기’ 전락 채권도 매입

    -Fed의 회사채 매입 매상, 핵폭탄식 통화공급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월가에서 나돌고 있는 ‘7월 위기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도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7월 위기설이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투기 등급으로 떨어지는 회사채, 더 많아질 듯

    -SMCCF, 모두 사준다면 무제한 돈 공급 의미

    -소방수와 구원투수, 불을 꺼야 제대로 평가

    -Fed, 지금까지는 최후 보루 역할 잘 수행

    -미첼 함정, 비관론은 초기부터 ‘거인의 위력’

    -여름 휴가철 영향, 시장 옅어지는 단점도 있어

    -변동성 장세 심화, 위험 관리에 치중할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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