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10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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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2억2천만원까지 대출…금리 2.14~2.54% 수준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10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29일 새만금개발공사·전북신용보증재단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약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업체당 최대 2억2천만원까지 1년 거치 7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 기간 없이 8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금리는 최저 2.14∼2.54%(변동금리)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전북지역에서 가동한 업체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산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다.
대출 신청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 1588-4477)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전북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에 3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지속하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10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억2천만원까지 1년 거치 7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 기간 없이 8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금리는 최저 2.14∼2.54%(변동금리)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전북지역에서 가동한 업체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산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다.
대출 신청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 1588-4477)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전북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에 3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지속하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