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30일 준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류세와 생태환경사: 한국 기후사의 모색' 학술대회
▲ 국립춘천박물관은 복합문화관 신축 사업을 오는 30일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9월에 착공해 20개월 만에 완성되는 복합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기획전시실과 약 30만 점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정원과 루프톱 카페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박물관과 루프톱 카페는 내부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 고대에서 현대까지 기후와 인간사회의 관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 대우재단빌딩 7층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세와 생태환경사: 한국 기후사의 모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사에서 536년 화산의 이해와 적용' '조선 현종∼숙종 연간 기후 재난의 여파와 유민(流民) 대책의 변화' '기후, 날씨와도 싸워야 했던 일본제국주의: 1939년 조선 대가뭄의 양상과 그 여파' '해류, 명태, 그리고 NLL: 동해 명태 회유로의 이동과 남북한 냉전'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연합뉴스
▲ 국립춘천박물관은 복합문화관 신축 사업을 오는 30일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9월에 착공해 20개월 만에 완성되는 복합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기획전시실과 약 30만 점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정원과 루프톱 카페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박물관과 루프톱 카페는 내부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 고대에서 현대까지 기후와 인간사회의 관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 대우재단빌딩 7층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세와 생태환경사: 한국 기후사의 모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사에서 536년 화산의 이해와 적용' '조선 현종∼숙종 연간 기후 재난의 여파와 유민(流民) 대책의 변화' '기후, 날씨와도 싸워야 했던 일본제국주의: 1939년 조선 대가뭄의 양상과 그 여파' '해류, 명태, 그리고 NLL: 동해 명태 회유로의 이동과 남북한 냉전'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