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SK, 바이오팜·E&S 4곳 IPO 히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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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25일 SK에 대해 실트론, 팜테코, E&S까지 주식을 상장할 수 있는 계열사가 줄을 잇고 있어 가치가 상승할 잠재적 이슈가 많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투자의견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증권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는 주력 계열사보다 낮지만 배당금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SK E&S,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은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 M&A의 능력과 효과를 보여준 SK실트론이 SK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중 주목 받는 기업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가하락으로 SMP(전력가격계약)도 하락하여 1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한 SK E&S는 LNG를 자체 조달 하기 때문에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라며 "설비 능력을 확대해 온 실트론은 늘어난 감가 상각비가 수익성 부담 요인이지만, 그룹 내 시너지 효과와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성공 사례가 추가 성공으로 이어질 밑거름이 되고, 팜테코는 미국에 생산 거점을 둔 의약품 생산업체로 신약을 출시한 계열사의 긍정적인 영향을 직간접으로 받게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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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 투자의견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증권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는 주력 계열사보다 낮지만 배당금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SK E&S,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은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 M&A의 능력과 효과를 보여준 SK실트론이 SK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중 주목 받는 기업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가하락으로 SMP(전력가격계약)도 하락하여 1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한 SK E&S는 LNG를 자체 조달 하기 때문에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라며 "설비 능력을 확대해 온 실트론은 늘어난 감가 상각비가 수익성 부담 요인이지만, 그룹 내 시너지 효과와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성공 사례가 추가 성공으로 이어질 밑거름이 되고, 팜테코는 미국에 생산 거점을 둔 의약품 생산업체로 신약을 출시한 계열사의 긍정적인 영향을 직간접으로 받게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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