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1일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 개막과 맞물려 `중국+내수주` 컨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증시는 종목 장세의 확산 분위기라면서 이같은 시장 분위기에서 중국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의 경기부양과 산업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번 중국의 양회 방점은 소비와 신산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 중 소비의 경우 소비 인프라 확충 등 구조적인 진작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과 즉각적 충격 방어를 위한 미시적 방법론들도 적극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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