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연극교실은 2009년부터 '나의 삶, 나의 바람을 무대로'를 주제로 매년 진행돼온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의 이해부터 무대 실연까지 연극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한 달간 참가자 모집을 거쳐 6월 25일 교육 참여자를 발표한다.
수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22주 동안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연극교실은 2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전문 연극인이나 전공자 등 관련 종사자는 제외된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연극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연극을 생활 예술의 하나로 향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2-399-1136(서울시극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