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펜타곤 홍석, 남다른 자기애 폭발 "섹시한 의상, 펜타곤에서 유일하게 소화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펜타곤 홍석이 `비디오스타`에서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예능돌 면모를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은 "원래 `비디오스타`에 나오고 싶어 했다. 자의에 의한 출연이다. 다른 게스트와는 좀 다르다"라며 "오늘만큼은 저를 다 내려놓고 즐기다 가겠다"라는 남다른 출연 각오를 전하며 시작부터 불타는 의욕을 발산했다.
홍석은 몸풀기 랜덤 댄스에서 러블리즈 미주와의 깜짝 트월킹은 물론 여성 게스트들의 섹시 댄스 배틀에 자진 출전해 한우를 향한 격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석은 비오브유 송유빈의 개인기인 에코 버전으로 노래하기를 유심히 관찰한 후 똑같이 따라 하는가 하면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실패한 개인기인 수박 쪼개기를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으로 `개인기 심폐소생술사`로 등극했다.
홍석은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자신의 몸을 너무 사랑한다는 홍석은 "최근 활동한 `Dr. 베베` 컨셉이 크레이지 섹시였다. 섹시한 의상을 소화할 수 있는 게 저 밖에 없어서 멤버 가운데 혼자만 다른 옷을 입었다"라며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명품 복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게임 대결에서 홍석은 소녀시대 `Gee`에 이어 빅뱅 `거짓말`까지 전주만 듣고 재빠르게 정답을 맞히는가 하면 소품인 꽃을 물고 추는 정체불명의 댄스로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마음껏 뽐낸 홍석은 MC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MBC every1 `대한외국인` 출연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홍석은 이에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중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홍석이 속한 펜타곤은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