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19일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아주대학교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와 '고령친화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 기술 자문 ▲ 장비 활용과 공동기술 개발 사업 ▲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활동 ▲ 기타 연구와 기술 협력 등을 실시한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지난 2018년 2월 출범한 연구 조직으로, 시니어의 주요 질환으로 주목받는 근감소증을 연구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출시했으며, 셀렉스는 출시 1년 만에 400억 매출을 돌파했다.

매일유업 연구소, 아주대의료원과 MOU…"근감소증 공동 연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