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진로,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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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하이트진로의 주가가 18일 상승 출발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18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4.17%(1,500원) 상승한 3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하이트진로 매출액은 5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2%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급증은 테라와 진로 등 인기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 재고조정 등으로 하락한 전년 동기 실적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도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18일 메리츠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5,500원으로 올렸고, 신한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 또한 각각 목표주가를 18% 상향한 4만6,000원, 10.5% 올린 4만2,000원으로 설정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18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4.17%(1,500원) 상승한 3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하이트진로 매출액은 5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2%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급증은 테라와 진로 등 인기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 재고조정 등으로 하락한 전년 동기 실적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도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18일 메리츠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5,500원으로 올렸고, 신한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 또한 각각 목표주가를 18% 상향한 4만6,000원, 10.5% 올린 4만2,000원으로 설정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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