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킹엄, 동료들에게 커피 50잔 전달 "등판 못 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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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이 선수들에게 커피를 돌렸다.
SK 관계자는 17일 "킹엄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직접 구매한 커피 50잔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SK 에이스 킹엄은 당초 17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킹엄은 연패 중인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킹엄의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다.
선발 등판 한 차례를 거른 뒤 선수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SK 관계자는 17일 "킹엄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직접 구매한 커피 50잔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SK 에이스 킹엄은 당초 17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킹엄은 연패 중인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킹엄의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다.
선발 등판 한 차례를 거른 뒤 선수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