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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포스트코로나' 롤모델로 뜬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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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위기 때 미래에 과감히 투자해야"
    여당 '포스트코로나' 롤모델로 뜬 케네디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놓고 전문가들과 백가쟁명식 토론에 나섰다.

    정부와 민주당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가운데 토론에서는 세계 대공황기에 뉴딜 정책으로 위기를 돌파한 미국의 프랭클린 D.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사례로 거론됐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심포지엄'에서 신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확충을 강조했다.

    특히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은 "위대한 도전을 하는 시작이 필요한 때"라며 생명과학산업, 디지털사회, 그린뉴딜, 스마트도시 등을 키워드로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본부장은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미래 선도, 시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3가지 영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며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오는 후버댐을 건설했고 독점을 철폐하고 사회보장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선 "미 항공우주국(NASA)을 만들어 전 세계 모든 과학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하는 미국을 탄생시켰다"며 "위기가 왔을 때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투입 자금 2천100조원(지난해 기준)과 기업의 현금자산 2천조원, 국민연금 등이 가진 국가재정 700조원을 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당 '포스트코로나' 롤모델로 뜬 케네디
    전문가들은 경제, 보건, 교육 등 분야별 제언을 내놨다.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고용 위축→소비능력 위축→생산 위축→세계 경제위기 촉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지금 고용 위축 단계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빨리 극복하느냐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의 핵심의 하나로서 역병, 실업, 파산 등 3가지 두려움에 대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윤종록 한양대 석좌교수는 생명과학 육성을 강조하며 "의대·약대 졸업생 97%가 의사·약사로 가고 3%만 의과학으로 가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을 30% 증원해 졸업생 30%를 의과학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낙연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결정을) 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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