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는 재즈'…웅산, 재즈 대중화 위한 '사랑 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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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재즈 대중화를 위한 앨범을 다시 한번 내놨다.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웅산이 '다가가는 재즈 프로젝트' 세 번째 스페셜 기프트 앨범 '사랑 그 그리움'을 13일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웅산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휴식 같은 노래와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2016년 시작했다.
웅산 소속사 JP컴퍼니 측은 "이번 앨범은 언제나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자 하는 웅산의 음악 궤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며 "재즈 대중화를 위해 야심 차게 시작한 '다가가는 재즈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라고 전했다.
신보에는 웅산이 그간 발표한 곡 중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어 자작곡과 가요를 재즈풍으로 리메이크한 곡이 수록됐다.
이현우 히트곡 '헤어진 다음날'은 래퍼 MC 스나이퍼 피처링에 첼로,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져 색다르게 탄생했고,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잔잔한 피아노 발라드로 시작했다가 화려한 보사노바로 변하는 장르 반전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의 트럼펫 사운드와 어우러진 故김광석 원곡 '그날들', 웅산 대표적 자작곡 '예스터데이' 한국어 버전 '파란 새벽' 등 12트랙이 담겼다.
2004년 데뷔한 웅산은 국내에서만 12장의 앨범을 냈고, 일본에서도 활동한다.
정통 재즈부터 현대적 퓨전 재즈, 보사노바, 포크 스타일 등 다양한 색깔의 재즈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재즈 디바'로 자리 잡았다.
/연합뉴스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웅산이 '다가가는 재즈 프로젝트' 세 번째 스페셜 기프트 앨범 '사랑 그 그리움'을 13일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웅산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휴식 같은 노래와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2016년 시작했다.
웅산 소속사 JP컴퍼니 측은 "이번 앨범은 언제나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자 하는 웅산의 음악 궤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며 "재즈 대중화를 위해 야심 차게 시작한 '다가가는 재즈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라고 전했다.
신보에는 웅산이 그간 발표한 곡 중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어 자작곡과 가요를 재즈풍으로 리메이크한 곡이 수록됐다.
이현우 히트곡 '헤어진 다음날'은 래퍼 MC 스나이퍼 피처링에 첼로,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져 색다르게 탄생했고,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잔잔한 피아노 발라드로 시작했다가 화려한 보사노바로 변하는 장르 반전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의 트럼펫 사운드와 어우러진 故김광석 원곡 '그날들', 웅산 대표적 자작곡 '예스터데이' 한국어 버전 '파란 새벽' 등 12트랙이 담겼다.
2004년 데뷔한 웅산은 국내에서만 12장의 앨범을 냈고, 일본에서도 활동한다.
정통 재즈부터 현대적 퓨전 재즈, 보사노바, 포크 스타일 등 다양한 색깔의 재즈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재즈 디바'로 자리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