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창작뮤지컬 지원작 4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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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은 올해 스테이지업 창작자 지원 부문 수상작으로 '두 얼굴' '세인트 소피아' 등 4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테이지업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부문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작 '두 얼굴'은 시인 이상의 아내였고 화가 김환기의 아내이기도 했던 여인 변동림의 사랑과 예술 이야기를 다뤘다.
'세인트 소피아'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서 조연이었던 소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엄마는 열여섯'은 가족 안에서 엄마와 딸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으며 '홍인대'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자 양녕대군이 궁궐 밖에서 연희패와 만났다'는 한 줄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선정작 작가들은 현업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올 연말 무대에 작품을 올린다.
공연장과 창작지원금 일부를 지원받는 공간지원사업 올해 선정 작품으로는 연극 '찰칵'과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뽑혔다.
이들 작품은 올해 7~8월 CJ 아지트 대학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연합뉴스
스테이지업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부문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작 '두 얼굴'은 시인 이상의 아내였고 화가 김환기의 아내이기도 했던 여인 변동림의 사랑과 예술 이야기를 다뤘다.
'세인트 소피아'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서 조연이었던 소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엄마는 열여섯'은 가족 안에서 엄마와 딸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으며 '홍인대'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자 양녕대군이 궁궐 밖에서 연희패와 만났다'는 한 줄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선정작 작가들은 현업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올 연말 무대에 작품을 올린다.
공연장과 창작지원금 일부를 지원받는 공간지원사업 올해 선정 작품으로는 연극 '찰칵'과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뽑혔다.
이들 작품은 올해 7~8월 CJ 아지트 대학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