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매각 기대감 속에 12일 장 초반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전날보다 4.67%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1만1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모회사인 ㈜두산이 두산퓨얼셀을 매각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에서 분할된 발전용 연료전지업체로,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