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기용 "오늘부터 큰 재미…미스터리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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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시청률에 온라인 간담회 개최
시청률 3%(닐슨코리아) 안팎에 머무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출연 배우들이 후반부 재미를 자신하며 응원과 시청을 당부했다.
'본 어게인' 주연 장기용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오늘부터 '빅(Big) 재미'가 시작된다.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았으니 힘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장기용·진세연·이수혁은 1980년대와 2020년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장기용은 특히 1980년대 '외롭고 쓸쓸한 늑대' 공지철과 2020년 의대생 천종범을 오가는 데 대해 "특히 종범은 예측 불허한 캐릭터다.
연기할수록 그렇게 느낀다"며 "오늘부터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등장인물들의 미스터리한 부분이 조금씩 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세연도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현생에서 어떻게 이뤄지는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우리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자신이 연기 중인 정사빈의 입장에서 천종범과 김수혁(이수혁) 중 누구에게 더 끌리냐는 물음에 "종범은 아픈 손가락,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고 김수혁 검사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다.
저도 모르게 설렘을 느끼고, 그 감정이 뭔지 알아가고 있는 상황 같다"고 답했다.
이수혁은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지금은 높지 않지만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끼리 호흡도 좋고, 대화도 많이 한다.
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어게인'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합뉴스
'본 어게인' 주연 장기용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오늘부터 '빅(Big) 재미'가 시작된다.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았으니 힘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장기용·진세연·이수혁은 1980년대와 2020년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장기용은 특히 1980년대 '외롭고 쓸쓸한 늑대' 공지철과 2020년 의대생 천종범을 오가는 데 대해 "특히 종범은 예측 불허한 캐릭터다.
연기할수록 그렇게 느낀다"며 "오늘부터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등장인물들의 미스터리한 부분이 조금씩 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세연도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현생에서 어떻게 이뤄지는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우리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자신이 연기 중인 정사빈의 입장에서 천종범과 김수혁(이수혁) 중 누구에게 더 끌리냐는 물음에 "종범은 아픈 손가락,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고 김수혁 검사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다.
저도 모르게 설렘을 느끼고, 그 감정이 뭔지 알아가고 있는 상황 같다"고 답했다.
이수혁은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지금은 높지 않지만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끼리 호흡도 좋고, 대화도 많이 한다.
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어게인'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