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지역 6개 문화 관람 시설을 재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개관하는 문화 관람 시설은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파독 광부 기념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구문소 마을 체험시설이다.

태백시는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구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문 기록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용연동굴, 365세이프타운 등 주요 관광·체험시설에 대한 운영 재개 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