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살리자" 보령시, 내국인 유치 여행사에도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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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 지원 기준 인원 25명→20명으로 낮춰
충남 보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주는 인센티브를 내국인 관광객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체 관광객 지원 기준 인원도 당초 25명에서 20명으로 낮췄고, 관광버스 2대 인원 기준도 80명에서 50명으로 완화했다.
관광객 1명당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최대 7천원, 1박은 최대 1만5천원, 2박 이상은 최대 2만5천원이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머드화장품 공장이나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 공장이나 김 판매장, 수산시장이나 건어물 시장, 스카이 바이크,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등을 방문해야 한다.
오제은 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조정했다"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뛰어난 콘텐츠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단체 관광객 지원 기준 인원도 당초 25명에서 20명으로 낮췄고, 관광버스 2대 인원 기준도 80명에서 50명으로 완화했다.
관광객 1명당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최대 7천원, 1박은 최대 1만5천원, 2박 이상은 최대 2만5천원이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머드화장품 공장이나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 공장이나 김 판매장, 수산시장이나 건어물 시장, 스카이 바이크,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등을 방문해야 한다.
오제은 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조정했다"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뛰어난 콘텐츠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