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文 취임 3년 축하…코로나 위기 함께 극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은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에 전남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에 즈음한 메시지'를 내고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민주적인 국정 운영이 빛을 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산업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등 최악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며 "전남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전략 산업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 등 첨단산업 투자와 유턴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전략을 통해 전남의 산업지도를 바꿔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