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물류업무 통합 자회사 설립 추진…"해운업 진출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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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그룹 내 분산된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기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산재한 그룹 내 물류 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초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물류 자회사 설립을 논의해왔다.
포스코그룹의 물류 업무 통합운영안은 그룹사별 물류 기능, 조직, 인력을 하나로 합치고 계약 관리 기능을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이번 계획은 그룹의 경쟁력 향상과 물류 효율 향상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해운업이나 운송업으로 진출하려는 목적은 없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고도화, 전문화, 스마트화를 위한 것이며 운송사·선사·하역사 등 기존 거래 상대방과의 계약과 거래 구조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 전용선 계약을 비롯한 운송사·선사·하역사 등 여러 물류 협력사와는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국내 물류업계와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포스코는 기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산재한 그룹 내 물류 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초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물류 자회사 설립을 논의해왔다.
포스코그룹의 물류 업무 통합운영안은 그룹사별 물류 기능, 조직, 인력을 하나로 합치고 계약 관리 기능을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이번 계획은 그룹의 경쟁력 향상과 물류 효율 향상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해운업이나 운송업으로 진출하려는 목적은 없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고도화, 전문화, 스마트화를 위한 것이며 운송사·선사·하역사 등 기존 거래 상대방과의 계약과 거래 구조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 전용선 계약을 비롯한 운송사·선사·하역사 등 여러 물류 협력사와는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국내 물류업계와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