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할인…하루 관람객 최대 300명으로 제한
안동 유교랜드·온뜨레피움 다시 문 연다.
경북 안동문화광광단지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식물원)이 오는 8일 다시 문을 연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운영을 재개한다.

두 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휴업해 왔다.

하루 관람객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최대 300명으로 제한한다.

또 시간대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동선 중복을 최소화한다.

관람객은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시는 재개장 행사로 7월 5일까지 입장료를 유교랜드 3천원, 온뜨레피움 1천원으로 할인한다.

이 기간 주말에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찾는 100명에게는 판촉물 등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