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비접촉 소비가 확산되면서 네이버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59%(5,500원) 오른 21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천321억원, 영업이익 2천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4.6%, 7.4% 증가한 것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비대면 시대 수혜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50%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