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가 세탁소 화재…프로야구 경기 한때 중단(종합)
5일 오후 3시 19분께 광주시 북구 신안동 주택가 세탁소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세탁소 건물 1층에 있던 4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2층짜리 세탁소 건물이 모두 불에 타면서 연기가 많이 나 인근에서 열리고 있던 프로야구 개막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기아-키움 전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에서 처음 발화했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주택가 세탁소 화재…프로야구 경기 한때 중단(종합)
/연합뉴스